목포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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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필승 다짐”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5.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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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개소식 갖고 본격 선거활동 돌입

▲ 우기종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예비후보들을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위원장 우기종)는 목포시 평화광장 인근 자이건설빌딩 5층에 정당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10일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기초의원 예비후보, 목포시지역위원회 당직자, 각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우기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4년간 누워 있었던 세월호 선체가 목포신항에서 바로 세워졌다”며 “뜻깊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도 목포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기 위해 목포시민과 모든 후보들이 함께 모여 개소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또 “이번 6·13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우리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해 국민의 뜻을 보여주자”며 “문재인 정부 성공과 확실한 목포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 1주년, 세월호가 바로 세워지는 뜻 깊은 날, 목포지역 정당사무소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우기종 목포지역위원장은 제가 경제부총리로 재직할 때 총무과장을 맡긴 사람이다. 그 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통계청장, 전남도 정무부지사 등을 역임하면서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경제 전문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호남의 심장 목포에서 모든 후보자들의 승리를 위해 필승의 구호 외치자”며 “우리는 하나다 똘똘 뭉쳐 뭉쳐 뭉쳐,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필승 파이팅이다”고 후보자들과 함께 외쳤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도 축하 축전을 보내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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