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中 콘텐츠 시장 판로개척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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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中 콘텐츠 시장 판로개척 성황리에 마무리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5.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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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콘텐츠기업 9개사 참가 … 현지 바이어 수출 미팅 및 업무협약 체결

▲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콘텐츠기업 9개사와 함께 중국시장 판로개척에 나섰다. 사진은 중국 상하이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상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이하 ‘진흥원’)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콘텐츠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서 총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수의 해외바이어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중국 콘텐츠 시장 판로개척에는 전남지역 유망 콘텐츠 기업 (주)아몬드소프트, (주)젠트정보기술, (주)글루코리아, 주식회사 오베네프, 써니팩토리, (주)스마트큐브, (주)휴먼아이티솔루션, 호스트센터(주), 주식회사 크레펀 9개사가 참가했다.

먼저 26일부터 28일까지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컨퍼런스(Global Mobile Internet Conference, 이하 ‘GMIC’)’에 참가하여 전남 공동관 운영을 통해 1.5천만 불의 수출 상담 성과를 이루었다. 이후 상하이로 이동해 현지 유명 투자자를 초청한 투자 비즈니스 상담회 진행을 통해서 1천만 불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상담회에서는 (주)아몬트소프트(대표 장진호)와 중국 상하이 자이언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대표 Shi Yu Zhu), 써니팩토리(대표 이지훈)와 중국 후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대표 Fan Feng Jun)社 간 기술협력 및 투자를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이번 ‘중국 글로벌필드투어링 및 IR’에서 거둔 성과가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과 동시 콘텐츠 기업에 특화된 다양한 정책과 해외 진출사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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