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 전남지회 목포지부(지부장 정인순)가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실시한 ‘재활지압테라피 교실운영’에 자원봉사로 재능을 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재활지압테라피교실’은 뇌병변·지체장애인의 손·두피·얼굴·전신 등을 지압해 혈액순환 및 심신안정·치료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 전남지회 목포지부는 자원봉사회원 6명이 장애인 15명에게 지압 및 마사지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각자 갖고 있는 관심과 재능으로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지속적인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진행해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