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수형 청년 사회적기업가 3팀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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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형 청년 사회적기업가 3팀 추가 ‘모집’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4.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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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금 팀별 최대 1850만 원…내달 10일까지 신청

여수시가 여수형 청년 사회적기업가 3팀을 추가 모집한다.

여수형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에게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달 10일까지 3개팀(창업자)을 선발해 팀별 최대 18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팀 등은 기간 내 시 일자리정책관실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최종선정 후 여수시에서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팀)나 초기창업자다. 팀 구성은 3명 이상, 팀 대표 포함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은 청년(만19~39세)이어야 한다.

또 팀 대표는 반드시 주소지가 공고일(4월 26일) 기준 여수시로 돼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상품개발비, 홍보·마케팅비, 기자재구입비, 멘토링비, 교육비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여수형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공개 모집해 이달 3일 2개팀 선발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형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은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과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가는 첫 단계이다”며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적경제도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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