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사람·돈·기업 몰려오는 200만 광주 르네상스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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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사람·돈·기업 몰려오는 200만 광주 르네상스시대 연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4.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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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합동 일자리·국제뿌리산업 박람회서 기업인·취준생 응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광주전남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200만 광주 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와 2018 국제뿌리산업박람회에 참석해 “사람과 돈과 기업이 몰려오는 200만 광주 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전라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에서 주최하고 지역 중소기업 80개사가 참여한 이날 박람회에서 이용섭 후보는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광주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면접을 보러 온 취준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광주의 고용률(15-64세)은 2017년 기준 63.8%로 전국평균(66.6%) 보다 낮은 수준이고, 1인당 소득(GRDP, ‘16년 기준 2,239만원) 역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전국(3,192만원)의 70% 수준에 불과하다”며 “일자리는 부족하고 살기가 팍팍하다보니 지난해만해도 8천명이 넘는 인구 순 유출이 있었고 이중 66%가 20대와 30대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는 “새 시장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경제를 살려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를 만드는 것이다”며 “광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보고인 중소기업 친화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벤처창업 활성화 적극 지원, 친환경스마트카,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등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여 광주를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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