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전 삼학동 자치위원장, 목포시의원 출마
상태바
김윤철 전 삼학동 자치위원장, 목포시의원 출마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4.26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사 중단된 삼학동경로당 조속 추진 등 주민위해 최선

▲ 김윤철 전 삼학동 자치위원장
김윤철 전 삼학동 자치위원장이 민주평화당 소속으로 목포시의원 선거 목포 라선거구 시의원(용당1, 용당2, 연동, 삼학동)에 출마한다.

김 전 위원장은 “지역민들이 원하는 부분을 최대한 채우려고 노력하면서 지역민 스스로가 만족하고 웃을 수 있는 넉넉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웃이 행복한 목포, 시민이 행복한 목포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삼학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천주교삼학동성당 사목회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함에 있어 최선을 다했으며, 목포시 사회복지관에서 1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해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장기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일부 지역은 스스로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무척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은 주민을 위한 공약으로 “부지를 선정하고 공사를 착공했는데도 중단된 (가칭)삼학동경로당에 대해 원인을 파악하고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도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서는 외곽에 위치하여 교통이 불편한 목포실내수영장과 부주산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여 생활체육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추후 유달경기장 주거공간 예정 부지에 생활체육 및 수영장 등 복지시설을 유치하여 지역의 주거 문화 수준을 최소한 신도심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위원장은 “시냇가의 버드나무 가지처럼 항상 고개를 숙이는 겸손한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8년 4월 26일자 2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