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오수(金午洙)
▲ 전남 신안군 안좌면(1955년 12월 19일 출생, 62세) ▲ 안창초, 안좌중, 목포상고, 한국방송통신대 졸업(경영학사), 목포대 최고경영자 과정 이수 ▲ 현 김오수 세무회계사 대표 ▲ 현 부흥동 주민자치위원 ▲ 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하당발전특별위원장 ▲ 목상고 총동문회장(전) ▲ 목포시 결산검사위원 및 금고 선정위원(전)

▲출마하게 된 배경은?
= 현재의 정치상황은 혼돈 그 자체입니다. 국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불신은 나날이 더해져가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의 기초단위인 목포시의회마저 민생보다는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정치의 당리당략이 우선 시 되고 민생은 뒷전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로 눈을 돌리면 서민경제의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경제의 악화, 청년일자리 부족 등 실업난으로 경제악순환이 지속되어, 풀리지 않는 지역경제는 시민의 지갑을 가볍게 하고, 갈수록 세금은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여 년간 세금과 회계의 외길로 살아왔던 경제전문가로서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제도권에 진출하여, 저의 새로운 정치 에너지와 경험을 보태어 선거구 주민과 그리고 목포시민과 함께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참된 봉사를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다른 후보와 비교되는 강점은?
= 지역경제를 잘 알고 있는 검증된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는 세무사로서 목포에 세무회계 사무소를 개소하여, 큰 기업체부터 조그만 영세사업체는 물론 시민들에게 세금이 부과·징수 되는 것을 지켜보고 함께 했습니다.

목포의 경제 상황과 서민경제의 애로사항에 대하여는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고 자부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경제전문가로서 시 재정의 감시와 견제를 통하여 세금지킴이 역할을 충실하게 하여 시민들께서 낸 세금 가치만큼 행복지수를 높여 드릴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활동한 경력은?
= 1997년 10월부터 목포에 “김오수 세무회계사 사무소”를 개소하여 그동안 전라남도와 목포시 그리고 신안군의 세정과 재정에 대한 자문과 감시, 그리고 납세자인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전라남도 지방세과세 적부심사위원, 목포시 부동산평가위원·부동산가격공시위원·지방세 심의위원, 목포세무서 과세적부심사위원·세정발전위원·공평과세위원·국세심의위원으로 시민의 재산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세금이 부당하게 부과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노력하였고, 목포세무서 납세자 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 신안군 지방세체납정리위원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체납세 징수에 따른 시민의 불이익을 대변하였습니다.

▲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공약은?
= 장미의 거리 복합문화 공간 조성, 목포시의 랜드마크 평화광장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친수 공간으로 계속 개선, 삼향천 악취 사라지고 생태계가 살아나는 도심 하천 조성, 둥근 공원 운동과 삼향천과 어울리는 녹지 공간 조성, 옥암 수변공원 시민의 힐링 테마공간으로 개선, 입암산·부흥산·초당산 등 생태보전, 백년로의 메디컬 스트리트(의료거리) 활성화, 남악 부주동 지역 지속적 교통 시설물 개선, 복산길, 둥근섬 등 먹거리 타운 활성화, 24시간 운영 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운영 등

▲ 선거구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주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의 든든한 심부름꾼으로 지역주민과 시민의 욕구를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당당하게 대변하겠습니다.

주민과 동고동락하는 마음자세로 매사에 임하고 경제전문가로서 시민이 잘사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신뢰와 원칙을 지키는 깨끗한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정리=정소희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8년 4월 26일자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