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슬로시티 증도에 파랑자전거 216대를 추가로 보급했다.
군은 지난 2007년 자전거의 섬으로 선포한 슬로시티 증도면에 지속적으로 자전거 및 보관대를 확충해 왔으며, 주민이 먼저 자전거 타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지난 4월에 340대를 보급하고 이번에 216대를 추가로 보급했다.
증도는 섬 전체가 평지에 가까워서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적합한데다 8km내에 주요 관광지가 밀집돼 있어 자전거를 타고 관광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군 문화관광과는 증도면을 자동차 없는 섬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단계로써 자전거를 보급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1가구 1대 이상 자전거 갖기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