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올해 차세대 수산업경영인 69명 선정
상태바
진도군, 올해 차세대 수산업경영인 69명 선정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4.23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진도군, 올해 차세대 수산업경영인 69명 선정.(전복 종묘 배양장 전경)

진도군이 차세대 선진 어촌 조성과 수산업을 이끌어나갈 올해 수산업 경영인 69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산업 경영인은 올해 초 신청 받아 개별 평가 기준에 따라 전문 심의위원회을 거쳐 어업인 후계자 39명, 전업 경영인 26명, 선도우수경영인 4명 등 총 69명을 선정했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어업인은 2억 원에서 3억 원까지 융자 지원하며, 연리 2%, 3년거치 7년 균등 분할 상환하게 된다.

융자금 지원은 사업 대상자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기반조성 또는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수산업경영인 모두가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사후관리에 최선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지속적으로 발굴·지도하고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자립 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 인력 육성에 나서고 있다.

/김창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