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정책선거가 목포를 살립니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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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정책선거가 목포를 살립니다” 강조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4.23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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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선택 공작, 극심한 네거티브 선거 보다 정책 대결 중요

▲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민주당중앙당과 전남도당의 경선진행 결정에 환영의 입장을 나타내며 목포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를 강조했다.

김종식 예비후보는 23일(월) 성명서를 통해 “6.13 지방선거는 침체의 늪에 빠진 목포를 살릴 정책선거로 만들어야한다”면서 “그릇된 선거풍토를 바꿔서 선가가 시민의 축제가 되고 올바른 선택이 희망의 목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이 중앙당의 지시로 돌연 보류되면서, 전략공천설과 음해성 유언비어 등이 나돌아 목포시민과 당원들이 많은 걱정을 했지만 이런 부분들이 모두 해소됐다”고 말했다.

또 “중앙당이 여론조사를 통해 목포민심을 확인하고 시장경선을 다시 진행하도록 결정했고, 전남도당은 김종식 본인을 포함한 경선후보를 확정했다”며, “지역현실을 감안하지 않는 전략공천설은 수면 아래로 내려가고 날조된 각종유언비어 역시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6.13 목포시장선거는 목포발전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목포를 살리겠다는 정책을 담은 홍보물은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이며, ‘역선택 공작’과 ‘극심한 네거티브’ 선거전만 앞세우고 있어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며, “네거티브를 경계하며 정책선거로 당당하게 선거에 임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선거를 위해 시민만 바라보며 자부심과 검증된 경쟁력으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 정책선거가 목포를 살립니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이번 6.13 지방선거는 침체의 늪에 빠진 목포를 살릴 정책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그릇된 선거풍토를 바꿔서 선거가 시민의 축제가 되고 올바른 선택이 희망의 목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합시다.

먼저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과 전남도당의 현명한 판단을 존중합니다.
지난 4월 13일 민주당 전남도당 목포시장 경선이 중앙당 지시에 의해 돌연 보류되었습니다. 전략공천설, 음해성 유언비어 등이 나돌면서 목포시민과 당원들은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지역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전략공천은 있을 수 없으며 날조된 각종유언비어 등은 해소되었습니다. 중앙당도 여론조사를 통해 목포민심을 확인하고 목포시장 경선을 다시 진행토록 했고 전남도당은 김종식 본인을 포함 경선후보를 확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염려해주시고 크게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오는 6.13 목포시장 선거는 목포발전을 가름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하지만 지금 목포 선거는 역선택 공작과 극심한 네거티브 선거전을 앞세우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목포를 살리겠다는 정책을 담은 홍보물 조차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거짓은 참을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저는 그 상식의 힘을 믿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정책으로 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네거티브도 경계하겠습니다.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유쾌한 자부심과 검증된 경쟁력으로 뚜벅뚜벅 전진하겠습니다.
저 김종식은 앞으로도 민주당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아름다운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8년 4월 23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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