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2018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4월18일부터 5월1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선 교육부가 발간한 ‘2018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내용, 2018 주요 개정 내용, 단위학교 전달 연수 시 강조할 사항 등이 안내된다.

18일 광주교육연수원 중당강에서 열린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는 담당 교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시교육청은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 3월 중순 ‘2018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책자를 전체학교(초‧중‧고‧특수학교) 전 교사에게 ‘1교사 1책자’로 보급 완료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고등학교‧특수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는 4월24일,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는 5월10일 실시한다. 장소는 모두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이다.

시교육청 최동림 미래인재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과 관리가 보다 중요해졌다. 업무담당자 연수를 바탕으로 단위학교별 교사 대상 연수가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광주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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