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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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MOU 체결
  • 고영 기자
  • 승인 2018.04.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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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MOU 체결식.

전라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문병교)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대표이사 안평환)는 전라남도와 광주시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10일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1층 로비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마을자치공동체를 위해 양 기관 간 서로 상생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광주 전남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네트워크 지원 및 자원연계활동 협력 ▲마을전문인력 양성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시스템 교류 등에 관한 사항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협약식에서 문병교센터장은 “광주전남은 원래부터 한 뿌리이며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의로운 사람들의 삶터이다. 광주와 전남이 서로 배우고 상생하는 마을공동체운동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안평환 대표이사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교류와 소통하며 함께하는 행사를 가졌으면 하고, 서로간의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남과 손을 잡고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전라남도와 함께 ‘8,000개의 꽃으로 피어나는 전남마을공동체’라는 비전 실천을 목표로 하는 광역단위 중간지원조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 마을 컨설팅 및 주민리더 교육 등 행정기관과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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