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정구용 본부장)는 오는 21일(토)에 화사한 봄꽃과 싱그러움이 가득한 여행시즌을 맞아 백제 역사의 도시 ‘공주’로 당일 기차여행상품을 운행할 예정이다.

당일상품으로 21일(토) 광주송정역(08:14)경에 출발하여 논산역(09:54)에 도착 후, 백제를 대표하는 충남 제일의 명찰 '마곡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송산리고분군, 백제시대 대표 성곽으로 웅진 시대의 고도를 지킨 공주의 상징 ‘공산성’과 ‘백제박물관&한옥마을’ 등을 관람 후 논산역(18:44)을 출발하여 광주송정역(19:36)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여행비용은 왕복열차비, 입장료, 연계버스비등을 포함하여 성인 48,000원, 어린이 40,000원이다.

광주송정역에서 무궁화를 타고 출발해 논산역에서 버스로 백제 문화권 관광지를 둘러보고 KTX로 광주송정역으로 돌아오는 당일 일정으로,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알찬 상품이다.

정구용 광주본부장은 “세계문화유산도시 ‘공주’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포인트가 있는 좋은 기차여행 코스이다”면서 “관광객들에게 완벽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명품 관광도시로서의 공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고객들이 놓치지 말고 즐겨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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