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청계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25개 학교 4,3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흡연․음주 예방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토크형식으로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제공이나 지식을 전달하는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학생들의 심리적 요인을 파악해 금연․절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금연․절주 의지를 확고히 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됐다”며 “나의 미래를 위해 금연·절주를 꼭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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