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이 “꼭 해내는 여러분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조성오 의장은 의정보고서를 통해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약속드렸던 5가지 약속을 모두 지켰다”고 강조했다.

조성오 의장의 5가지 약속에는 교육환경 개선, 살림 펴지는 복지, 살기 좋은 연산원산, 안전한 연산원산, 따뜻한 시의원 등이 있었다.

조 의장은 작은 도서관 설립 지원, 비정규직 생활임금제 도입 사업지원,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로 개설, 연산 근화아파트 주차장 위험시설 정비 사업 추진, 연 1회 이상 주민 보고회 개최 등을 사진과 함께 나열했다.

이어 2014년~2017년도 연산원산동 공약사업 총 101억 원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조성오 의장은 지난 2015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2017 의정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성오 의장은 “모두가 행복한 동네를 만들고자 열정 하나만으로 시작했던 의정활동이 벌써 12년이라는 보람찬 시간을 가져다 주었다”며 “언제나 바로 옆에 여러분의 사람 조성오가 있음을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은 목포시의원 선거 목포시 가선거구(원산동·연산동·용해동)에 4선 출마 한다.

/정소희기자

<목포타임즈신문 2018년 4월 5일자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