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욱 전남도의회 부의장,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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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욱 전남도의회 부의장,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3.09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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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욱 전남도의회 부의장.
권욱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오늘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선언했다.

목포제2선거구가 지역구인 권욱 부의장은 “목포에서 나고 자라면서 지난 1996년부터 교육계에 몸담고, 교육발전을 위해 정치를 시작하여 도의원 8년, 근 23년간 목포사랑 그리고 교육과 전남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미래, 더 큰 삶을 위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권 부의장은 앞으로 “목포의 푸르른 바다위에 희망이라는 더 큰 배를 띄워 시민들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다음은 권욱 부의장 불출마 선언 전문..

6·13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시민과 도민 여러분!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권욱입니다.

목포에서 나고 자라면서 지난 1996년부터 교육계에 몸담고, 교육발전을 위해 정치를 시작하여 도의원 8년, 근 23년간 목포사랑 그리고 교육과 전남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길다면 긴 시간동안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눈물을 닦아주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주신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미래, 더 큰 삶을 위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고자 합니다.

목포의 푸르른 바다위에 희망이라는 더 큰 배를 띄워 시민들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권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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