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7억8,100만원 특별교부금 확보…지역구 넘어 여수시 전체 예산 확보 주력
이용주 국회의원(민주평화당, 여수갑)이 지난해 47억8,1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도 11여 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특히 본인의 지역구가 아님에도 인근 지역구 학교에 관심을 기울여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여수시 갑 뿐만 아니라 여수시 전체를 아우르며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8일 이용주 의원실에 따르면 여양고등학교에 4억4,400만원, 중앙여자고등학교에 7억2,300만원 등 총 11억6,7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여수시 소라면 덕양로 345에 위치한 여양고등학교는 농촌지역의 면단위 학교로서 총 3동의 교육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나 교과교실과 특별교실이 턱없이 부족해 각종 교육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다.
여수시 덕충 6길 79에 위치한 중앙여자고등학교는 30년 이상 노후화 된 시청각실과 교실 바닥 및 외벽으로 인해 교육환경이 심각하게 저해되고 있었으며,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용주 의원은 “국가의 미래와 여수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시설정비는 국가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부 관계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들을 적극 발굴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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