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일자리센터 확대 운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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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일자리센터 확대 운영 나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2.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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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전담창구 개설을 통한 일자리 서비스 제공

▲ 함평군 일자리센터.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5일부터 군민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센터 확대 운영에 나섰다.

군은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상담사 2명을 공개 채용하고, 기존에 담당 부서에 있던 구인·구직 상담창구를 군청 민원실에 마련하여 민원인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했다.

일자리센터는 구직자에게 취업 알선과 동행면접,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체에게는 방문 상담 등을 통해 기업 맞춤 인재를 알선하여 구인난 해소에 적극 나서는 한편, 각종 기업 지원 사업을 안내하여 기업들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워크넷(취업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방지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하는 체계적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숨은 일자리와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일자리 발굴단’의 역할도 수행하여 군민 취업 지원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일자리센터의 운영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지역 고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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