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18 상반기 TaLK 원어민 장학생 사전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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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18 상반기 TaLK 원어민 장학생 사전 연수 실시
  • 백대홍 기자
  • 승인 2018.02.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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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사전연수로 영어봉사 TaLK 원어민 역량 업그레드!

▲ 전남교육청, 2018 상반기 TaLK 원어민 장학생 사전 연수.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일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2018년 상반기 신규 TaLK 원어민 장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TaLK(Teach and Learn in Korea)은 초등학교 영어수업을 위해 배치하는 영어봉사 장학생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7개 국가의 재외동포와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 대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TaLK 원어민 장학생(이하 TaLK 원어민)은 농산어촌 및 소규모학교 등 영어교육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들의 영어교육 수요를 해소해 주고 있다.

이번 사전 연수는 TaLK 원어민이 초등 영어교육에 대한 이해와 초등학생들의 특성, 학교의 여건, 지역 문화 등을 이해하고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 직접 수업안을 작성하여 20분간 수업시연을 하고, 한국에 먼저 와서 생활하고 있는 TaLK 원어민 선배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한국 생활의 경험담을 듣고, 교실수업 영상을 보면서 앞으로 진행될 학교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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