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청장 강성복)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전후에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추진하여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함으로써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경찰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보안이 취약한 지역 206개소에 대해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방범 시설을 보완 권고했다.
또한 자율방범대(3,410명)등과 협조하여 범죄취약요인이 확인된 지역 위주로 순찰을 실시하여 강도 등 주요 강력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목포, 순천에서는 CCTV관제센터와 연계하여 차량 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우수한 현장대응능력을 보여줬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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