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도시재생연대 출범 맞아 깨끗한 동네 만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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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도시재생연대 출범 맞아 깨끗한 동네 만들기 캠페인
  • 고영 기자
  • 승인 2018.02.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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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유달산 일대 청결 활동 전개

▲ 목포도시재생연대 깨끗한 동네 만들기 캠페인.
목포 원도심 목원동 일대가 깨끗한 얼굴로 설 연휴를 맞았다.

지난 4년간의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성과로 국내 최고 역사문화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목포시 원도심에서 13일 오후 설맞이 대청소 캠페인이 펼쳐졌다.

목포도시재생게스트하우스협회(회장 김윤만), 목포골목길해설사협회(회장 조수경), 목포청춘창업협의체(회장 박광배) 회원은 목포도시재생연대를 결성하고 지난 13일 오후 목포역에서 유달산에 이르는 지역을 청소했다.

참가자들은 청결활동에 앞서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 오랜만에 하루 더 주무시고 가세요’,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라는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며 귀성객들을 환영했다.

목원동 행정복지센터도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직원들이 모두 청결활동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선도사업이 완료된 지금부터가 주민자립적 도시재생의 진정한 출발이다.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을 진행할 주역인 목포도시재생연대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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