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설을 맞아 지난 13일 독거노인 등 목포시 죽교동 저소득가정 5세대에 세대당 성금 20만원과 백미(20kg) 1포를 각각 방문 전달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경제적 상황이 어려우나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온정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독거노인 주모 씨는 “자식들도 용돈 주지 못하는데 도움을 주니 너무 감사하다. 더욱 건강히 잘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