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설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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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설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실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2.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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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 영암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홍보 및 물가안정 캠페인.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10일 영암 5일 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상공인, 지역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홍보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영암군수 및 참여자들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신청, 온누리상품권 홍보, 가격표시제 준수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영암 5일 시장을 시작으로 12일 군서·시종 5일 시장, 13일 신북 5일 시장, 14일 학산 5일 시장을 잇따라 방문하여 민생현장 살피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오는 18일 까지 설 명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물가동향을 파악하는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대 사회보험공단,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영암군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방문 및 우편·FAX 신청도 가능하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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