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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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1.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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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까지 대형마트 등 177개소 민․관 합동점검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2월 2일까지 12일간 전통시장, 종합여객시설, 공연장 등 177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을 맞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없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관리 주체 등 민․관 합동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의 구조 안전성과 전기․가스․소방 등의 겨울철 재난 취약요인 관리 실태, 유사시 비상 연락체계 등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설 연휴 이전에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해 도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할 방침이다.

윤석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물 관리자와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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