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재로 전소 후 재개장한 여수 수산시장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20일(토) 오전 여수 수산시장(여수시 교동 소재)을 방문했다.
여수 수산시장은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철현 여수 시장,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김상민 여수 수산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월 발생했던 화재 피해를 극복하고 이전보다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여수의 명소로 자리 잡아 재난 극복의 모범 사례를 보여 주신 상인분들과 여수시 등 관계기관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의 상인분들과 소통하면서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설명 드리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 총리는 먼저 여수 시장으로부터 여수 수산시장 현황과 화재 피해복구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수산물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 총리는 정부와 지자체가 재난재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국민의 신뢰를 더욱 얻을 수 있고, 여수 수산시장은 그러한 좋은 본보기라고 말했다.
아울러, 작년 설 대목 전 화재 복구과정에서 밝은 얼굴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시장 상인들과 빠른 복구를 위해 기꺼이 성금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 화재 복구에 총력을 다해준 관계기관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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