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남 목포상의 회장 아름다운 퇴장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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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남 목포상의 회장 아름다운 퇴장 선언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8.01.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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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화합과 발전 위해 차기 회장직 불출마

▲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상공회의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차기 상의회장직 불출마 선언으로 아름다운 퇴장을 선언했다.

목포상의(회장 김호남)는 19일(금) 목포상의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사업실적 및 회계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한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박홍률 목포시장이 참석하여 상공인들로 구성되어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상의의원들에게 격려와 수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와 당부사항도 함께 전했다.

김호남 회장은 의안심의 의결이 끝날 무렵 “상의 회장을 맡아 지역발전과 상의 위상제고를 위해 분주히 뛰어오다 보니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면서 ”오는 2월에 회장 임기가 만료되고 제23대 신임회장 선출과정에 있어 상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연임에 도전하지 않고 차기 회장직에 출마하지 않을 생각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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