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체육회, 몽골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에게 훈련복 전달
상태바
진도군체육회, 몽골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에게 훈련복 전달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1.12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진도군체육회가 몽골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에게 훈련복을 전달했다.

진도군체육회가 진도군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몽골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에게 훈련복을 전달했다.

안창주 상임부회장(진도군 체육회)이 사비 400여만 원을 들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하는 몽골 국가대표 상비군들을 격려하고 겨울용 롱 패딩 등 체육복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3단 뛰기, 장거리 달리기 등 몽골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30여 명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도군에서 머무르면서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한철 단장(몽골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은 “육상트랙과 전천후 실내 육상 연습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각종 체육시설 무료 사용과 물품 지원 등을 해준 진도군 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창주 상임부회장은 이날 훈련복을 전달하며 “동계전지훈련 기간 동안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실시하겠다”며 “체계적인 훈련시설 등을 갖춘 진도군에서 더 열심히 훈련해서 몽골을 빛내는 훌륭한 육상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창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