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안예총, 해군잠수함사령부, 해군특수전전단 위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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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예총, 해군잠수함사령부, 해군특수전전단 위문공연
  • 고영 기자
  • 승인 2018.01.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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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재능기부 통해 장병들 사기 진작

▲ 목포신안예총 위문공연.

▲ 임점호 목포신안예총 회장
목포신안예총이 주기적으로 해군잠수함사령부와 해군특수전전단사령부를 찾아 위문공연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사)목포신안예총(회장 임점호)은 지난 12월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잠수함사령부와 해군특수전전단사령부를 찾아가 위문공연을 펼쳤다.

지역예술인 20여 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은 우리바다를 튼튼히 수호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그동안 훈련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해소시키며 나아가서는 더욱 빈틈없이 바다를 지키는데 큰 활력이 되고 아울러 예향목포예술인들의 큰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 어느 예술인보다 수준 높고 뜻깊은 공연을 펼쳤다.

한편 목포신안예총은 해군3함대사령부 장병들을 찾아가 해마다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해군교육사령부와 해군제주기지전대를 찾아가 위문공연을 개최하는 등 전국 어느 예술단체도 하기 힘든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소요된 예산은 순수하게 목포신안예총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서 나라를 지키는데 총대신 예술로서 장병들의 사기를 높여주는데 큰힘이 되고 있다.

목포신안예총은 이밖에도 소외된 섬지역을 찾아다니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해마다 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독도와 연평도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사)목포신안예총은 1958년 창립해서 전국 130여개 예총 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깊고 훌륭한 예술인들을 많이 배출한 단체로 알려져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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