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회, 2018년 새해 설계 시무식 거행
상태바
전남체육회, 2018년 새해 설계 시무식 거행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8.01.04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력 강화, 대회운영, 생활체육활성화, 체육행정‧시설 지원, 사회공익사업 최우선

▲ 전남체육회 시무식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김홍식)는 2일 2018년 시무식을 통해 ‘스포츠 복지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으로 다각적인 발전 방안들을 제시하는 등 올해 전남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 첫 번째, 경기력 강화
전략종목 육성과 우수선수 관리를 강화하고 우리도 우수 체육인 영재 발굴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타 지역 유출방지를 위해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선수 연계 육성 및 팀 창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체육지도자 운영‧관리를 체계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 대비 우리도 소속 및 출신 선수 양성, 국내외 전국규모대회 및 동‧하계 전지 훈련팀 적극유치로 스포츠메카 입지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 두 번째, 대회 운영
국제 및 도내 주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종목단체 대회 개최 및 참가에 대한 합리적 지원(안)을 마련, 회원종목단체 화학적 결합 협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며 시군체육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할 계획이다.

▲ 세 번째, 생활체육 활성화
생애주기별 다양한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1인 1운동 갖기 캠페인 전개로 생활체육 참여율 65% 제고와 타 시‧도 및 해외 체육교류 확장으로 참여기회를 부여, 지역스포츠클럽 등 각종 공모사업 유치로 지역체육 활성화 기반 조성 및 경쟁력 확보,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확대 운영,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 네 번째, 선진체육 행정 구현
도정에 부합하는 전남체육 패러다임을 수립하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원 연수, 다채로운 홍보활동으로 체육인 사기진작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를 하며, 체육 유관단체와의 유기적 협력 소통강화 및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사업계획에 의한 행정의 일관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며, 각종 포상 및 표창수상으로 전남체육인 위상 강화, 대한체육회 아젠다 2020 능동적 대응, 체육인 홍보활동을 통한 사기진작 및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 다섯번째, 사회공익사업
국가대표 및 도대표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동 선수로서의 자부심과 희망을 갖게 하고, 동호인들에게 체육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부여, 불우환경 우수선수 격려 등 공공기관 및 단체와의 사회활동, 소외계층 스포츠 복지 증진 정책에도 적극 참여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종목단체 재정비, 스포츠과학센터 운영 활성화, 체육시설 개방 확대 등 다양한 사업으로 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다.

/정민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