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마을은 풍물놀이, 난타, 부채춤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마을화합과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있는 무안군의 대표마을로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창조적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년간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다목적커뮤니티센터와 야외 활력공간을 건립하여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안순화 신월마을 이장은 준공식에서 “그동안 연습공간 때문에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마을주민과 노력 끝에 좋은 결과물이 탄생되어 한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13년부터 농산어촌개발 전담조직을 만들어 ‘행복무안 수련마을 만들기’를 통해 해마다 10개 마을씩 선도마을을 발굴하여 정부사업과 연계시키는 등 주민주도로 마을의 미래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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