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장애인 ‘행복충전 프로그램’실시
상태바
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장애인 ‘행복충전 프로그램’실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7.11.15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재활·사회적응 능력 향상

▲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10명을 모집하여 읍·면 회의실에서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군수 전동평)은 14일부터 신북면을 시작으로 매주 1회 11개 읍·면을 돌아가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10명을 모집하여 찾아가는 ‘행복충전 프로그램’으로 읍·면 회의실에서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활프로그램은 몸이 불편해서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이 불편하신분을 대상으로 읍·면으로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읍·면당 10명을 모집하여 원예치료, 도자기공예, 천연비누, 천연식초 수업으로 진행된다.

신북면 참여 장애인은 “몸도 불편하고 복지관이 멀어서 가고 싶어도 못 갔는데 현장으로 와서 수업도 해주고 내가 만든 작품도 가지고 갈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제과제빵, 문해교실, 서예교실, 토탈공예 등 다양한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재활·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김창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