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미래 청소년들의 꿈 다이아 진로직업체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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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미래 청소년들의 꿈 다이아 진로직업체험 성료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7.10.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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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 체험 … 차세대 진로프로그램으로 각광

▲ 영암군 다이아 진로직업체험.

영암군(군수 전동평)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영암군 다이아 진로직업체험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다이아(Dream Is Adolescent)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찾아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진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복장과 도구사용을 통하여 현장감 있는 분위기 연출로 청소년의 흥미를 이끌고 있는 차세대 진로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5개교 200여명의 학생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하였고 3D프린터디자이너와 항공조종사 등 6개 분야로 이루어져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항공조종사(드론), 3D프린터, IT개발자 체험은 독창적인 자신의 생각을 구현하는 것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개발하도록 유도하였고, 강사와의 멘토링 등으로 실질적 직업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청소년은 “의무행사라고만 생각했던 진로체험에서 자율적으로 나의 재능을 찾을 수 있었고, 주변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직업을 경험하게 되어 오랜만에 즐거웠다”고 말했다.

양은숙 군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탐색 및 역량개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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