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는 17일 삼향읍에 소재한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2017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롯데아울렛 건물 지상 1층에서 원인미상의 폭발음과 함께 건물 일부 붕괴 및 화재가 발생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훈련에는 무안소방서를 비롯한 인근 무안군, 무안경찰서 등 16개 기관․단체 334명의 인원과,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27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화재초기대응 및 자위소방대활동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가동 훈련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피해상황보고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최완석 소방서장은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한 훈련으로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간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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