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시천면 새마을협의회, 신안군 임자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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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시천면 새마을협의회, 신안군 임자면 방문
  • 고영 기자
  • 승인 2017.10.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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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한 내륙과 도서의 교류 지역 간의 상생발전 도모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새마을협의회 신안군 임자면 방문.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이창규 면장, 조우환 산청군의원, 산청군 새마을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지난 11일 임자면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대광해수욕장, 튤립축제장, 조희룡기념관 등을 견학했으며, 임자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양 지역의 발전방향 등에 토론을 갖고 체육동호회 등과도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교류를 통해 산청군 시천면은 내년 1월 개최되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와 4월 신안군 임자면에서 열리는 튤립축제에 상호방문을 약속하였고, 자생단체간의 농수특산물 판매에 서로 협력하여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서태주 임자면장은 “이번 산청군 시천면과 교류에서 양 지역이 신의를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한다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안군 임자면은 2016년 11월 29일 시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시천면과 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 이후 양 지역 간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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