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제317회 임시회 11일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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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제317회 임시회 11일 개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7.10.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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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민 자녀 교육지원 조례안’ 등 도민 생활 밀착형 안건 100여 건 처리

전라남도의회(의장 임명규)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동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저소득주민자녀 교육지원 조례안’과 박철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 등 100여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한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와 현지 활동 등 휴회기간을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임명규 의장은 “집행부는 호남고속철도와 남해안철도 등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예산을 확보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며 “도지사 공백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의회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막중한 만큼, 의원들도 도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역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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