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는 새롭게 변화하는 가을 백암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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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는 새롭게 변화하는 가을 백암산으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7.10.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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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지구 문화유산정비공사 완료
문화와 건강 더한 가을 백암산에서 추석연휴 즐겨보세요

▲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지구 문화유산지구정비공사가 완료되어 탐방로 구간을 10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지난 28일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지구에서 진행 중이던 문화유산지구정비공사가 종료되어 그간 임시폐쇄 되었던 해당 탐방로 구간을 10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백양사 문화유산지구 정비공사는 일주문에서 백양사 구간에 국비 10억 원이 투입되어 탐방객 안전 및 국내 최고령 갈참나무의 답압방지를 위한 보차도 분리, 문화공연을 위한 무대정비와 네이처스포츠 등 운동시설 및 각 종 편의시설 등을 보강하는 등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의 올해 중점사업인 ‘백암3+’의 탐방객 건강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백암3+’는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에서 백암산에 ‘자연’, ‘문화’, ‘사람’의 건강(치유)을 더하고자 2017년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의 명칭이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작년부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에 인문학적 요소를 더한 ‘문화가 있는 탐방로’를 적극 실시하여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하여 인프라 확충 및 명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상식 행정과장은 "올 추석연휴는 새롭게 변화하는 가을 백암산에서 자연과 문화를 마음껏 즐겨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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