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 추석 명절 소외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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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복지재단, 추석 명절 소외계층 위문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7.09.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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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그룹홈 등에 위문품 전달

▲ 목포복지재단 추석 명절 소외계층 위문.

목포복지재단이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230세대)과 사회복지시설(18개소), 그룹홈(5개소) 등에 쌀(10kg, 335포), 라면(30개입, 335상자), 김(42봉입, 335상자)등 16,881천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복지재단은 29일 용당동 소재 모자가정시설인 태화모자원을 방문해 쌀, 라면, 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고 아동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며 “티 없이 밝은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우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각자의 영역에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혁영 목포복지재단 이사장도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복지재단은 행복한 복지도시 목포 건설을 위해 지난 2008년 8월 출범한 후 사회복지 기금 조성 및 관리,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목포사랑 행복마켓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하는 개인·단체·기업 등은 목포복지재단 홈페이지(www.welfaremokpo.kr)를 이용해 나눔운동에 참여하면 된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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