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 6.25참전유공자자회원과 함께 전적지순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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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 6.25참전유공자자회원과 함께 전적지순례 개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7.09.1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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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서부보훈지청이 6.25참전유공자자회원과 함께 전적지순례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서부보훈지청>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전남지부(지부장 김춘일) 회원과 목포여자고등학교·초당대학교 학생 등 80여 명과 함께 9월 15일 여수반잠수정 전시관 등을 방문하는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공헌·희생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이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부터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자 여수진남관, 여수반잠수정 전시관, 여수현충탑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전유공자와 전후세대인 학생 및 시민이 함께함으로써 세대간 소통과 공감의 장 역할이 되었다.

임규호 지청장은 순례단 출발에 앞서 “전적지 순례 행사를 통하여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정립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되길 바란다“며 함께한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국가를 위한 공헌·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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