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목포국제육상투척대회, 여 해머던지기 목포시청 박서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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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목포국제육상투척대회, 여 해머던지기 목포시청 박서진 1위
  • 고영 기자
  • 승인 2017.09.02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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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선수 … 목포국제육상투척대회까지 올해 5개 대회 석권

▲ 박서진 선수가 목포국제투척대회 여자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좌로부터 송진호 전남육상경기연맹 회장, 김우전 선수(원반던지기 2위), 박서진 선수, 김영래 목포시청 감독
 

2017 목포국제육상투척대회 여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목포시청 박서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박 선수는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프랑스 선수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대회 기록은 1위 박서진(목포시청), 2위 세디크 알렉시아(프랑스), 3위 박희선(울산시청), 4위 이현주(영월군청), 5위 헝시우웬(대만) 선수 순이다.

박 선수는 목포국제육상투척대회에서 1위를 기록함에 따라 올해 개최된 제45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2017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고성통일육상경기대회, 제29회 전국실업육상대회까지 연속 1위 5관왕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박 선수는 경남 진주출신으로 경남체고 재학 중 목포로 전지훈련 온 것이 계기가 되어 목포과학대로 진학했으며, 이후 목포시청으로 입단했다.

박 선수는 “목포시가 목포국제축구센터에 투척전용 연습장과 목포유달경기장에 전천후 실내육상 트레이닝장이 갖춰져 있고, 감독과 지도자들의 열정으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할수 있어 우수한 성적을 낼수 있었다”고 밝혔다.l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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