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7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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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7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마무리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7.08.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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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대학생 기찬랜드에서 보람찬 여름 보내

▲ 영암군 2017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국립공원 월출산의 고장, 영암군은 하절기를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선발하여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28일 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했다.

이번에 선발된 45명의 대학생들은 영암군의 랜드마크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자연계곡형 풀장, 월출산 기찬랜드에 배치되어 성공적인 운영에 크게 이바지했다.

올해 여름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관광객들에게 환한 미소로 친절히 봉사하며,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발휘했으며, 학생들에게는 내 고장 영암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되어주었다. 특히 역대 최고 인파가 몰린 월출산 기찬랜드는 사건이나 사고없이 큰 성공을 거두며,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

유달리 무더웠던 이번 여름 기간 동안 영암 아르바이트 학생은 “사회체험을 통해 근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다”며, “이번 여름 아르바이트는 학비에도 큰 보탬이 되고, 평소 보지 못했던 친구들과 함께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매년 하계 아르바이트 기간, 기찬랜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대학생을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에게 지역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 것과 함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 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영암군은 겨울 방학기간 동안에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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