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수업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의 교실수업개선 역량강화에 기여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은 관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및 서울 일원에서 ‘2017자유학기제 교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한국 잡월드에서의 진로체험활동,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뮤지컬 관람,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2017년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참관이었다.
특히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에서는 미래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적 소양 함양을 위한 특강,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 사례공유, 수업자료 전시코너, 우수수업 시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중 ‘교육청 추천 수업명장의 교실수업 공유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장흥안양중학교 소속 국어과 정화자 교사가 수학과와의 융합수업 시연으로 대화가 있는 학생중심 수업 운영 교실을 재현하여 눈길을 끌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국어교사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의 우수한 수업 및 학교의 다양한 실천사례, 2학기 수업에 활용 가능한 수업 및 평가 자료를 볼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수업개선 노력에 박차를 기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임효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교원들의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실질적 역량강화를 통해 나아가 중학교 교육력이 제고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 특색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학부모연수, 자유학기제 연계를 위한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2·3학년까지 진로 및 교실수업개선 체험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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