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 바르게살기 위원들과 함께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
목포시 백련장학회(이사장 전성룡)가 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채성구)와 지난 19일 제5회 백련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회는 9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총 3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박홍률 목포시장, 고경석 도의원, 김귀선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백련장학회는 연동 주민을 비롯해 목포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돼 지금까지 총 41명에게 1,600만 원을 후원했다.
전성룡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장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애쓰는 전성룡 이사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학생들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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