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순창군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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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순창군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11.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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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군 특산품 경쟁력강화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월 2일 제17회 순창장류축제가 개최되는 순창 고추장 마을에서 전라북도 순창군(군수 황숙주)과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은 순창군에서 추진하는 전통장류사업에 품질이 우수한 신안천일염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대내외적으로 품질인증을 받기위한 것으로 양 기관의 문화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자 소득증대를 위해 이루어졌다.
양 군의 협약 체결로 순창장류제품에도 신안천일염 사용 표기제품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천일염과 전통장류연계 발효 산업분야 광역사업 공동구상, 주요 축제기간 중 농수특산물 상호교류 및 국내외 식품전시 박람회 공동참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1일에는 신안군과 속초시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속초시 젓갈협회에서 신안천일염과 새우젓을 구매 적극 사용키로 함으로써 양 시․군의 특산품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바 있다.
또한 신안군은 순창장류축제 기간(11월 2일~4일) 중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이 머무는 갯벌에서 생산되어 미네랄이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은 10%이상 적은 ‘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신안천일염 홍보부스를 운영 판촉활동을 벌여 평생 고객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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