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재단은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와 관련하여 오는 5월 31일(수) 청소년 희망의 날개 공개오디션 행사를 원도심 차없는거리 로데오광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비판적 시각보다는 유쾌하고 재미있게 해결하는 내용을 주제로 두고 표현하는 행사이다.

초등부 댄스, 보컬, 웹툰으로 6팀이 참여하고 중등부는 댄스, 보컬, 밴드는 7팀이며 고등부는 연극, 댄스, 영상, 웹툰, 밴드, 보컬로 10팀이 참여한다.

본선에 오르는 초‧중‧고등부 학생들에게는 목포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전라남도 교육감상 시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목포문화재단이사장상과 각종 문화예술협회상이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상장과 함께 총상금 100만 원에 해당하는 부상도 준비되어 있다.

목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목포, 신안, 무안의 많은 시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문화재단에서 문화가 있는 날 ‘인생역전 야간작업’, 7월 29일 청년들을 위한 ‘그대여 걱정 말아요’ 축제와 8월 30일 장년들을 위한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축제, 10월 25일 시민들을 위한 ‘당신이 진정 챔피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