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공도서관, 청소년 미래설계 특별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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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 청소년 미래설계 특별강좌 운영
  • 고영 기자
  • 승인 2017.05.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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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지 않는 길에 보석이 있다

▲ 지난 5월 16일 문종성 여행전문작가를 초청하여 목포정명여고 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무도 가지 않는 길에 보석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좌가 진행됐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양창완)은 목포‧신안지역 평생학습관으로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직업 및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과 리더십 함양을 위하여 목포‧무안지역 고등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2017 청소년 미래설계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첫 스타트는 지난 5월 16일 문종성 여행전문작가를 초청하여 목포정명여고 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무도 가지 않는 길에 보석이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강연에서 문 작가는 ‘가슴 뛰는 뜨거운 꿈을 꾸길 원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성취 중심의 야망을 넘어 나눔 중심의 가치 있는 꿈을 실현하라‘고 제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나만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왔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꿈을 실현하는데 대해서 고민해 보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생애주기에 따른 발달과업과 미래설계(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문태고등학교, 덕인고등학교,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 ‘미래사회의 메가트렌드, 그 대응은?(목포여자고등학교, 무안고등학교)’, ‘인문학으로 설계하는 미래(목상고등학교)’, ‘명랑한 학교, 즐거운 교실(백제고등학교)’의 주제로 저명인사들의 유익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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