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특산물 판매장 ‘진도 명품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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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특산물 판매장 ‘진도 명품관’ 개장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10.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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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섬 진도 특산물 한 곳에서 판매”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보배섬 진도군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한 곳에서 판매하는 ‘진도 명품관’이 개장했다.

진도군은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 보배섬에서 생산되는 전남도지사․진도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진도 명품관을 개장․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진도군 읍 남동리에 청기와 한옥 형태인 진도 명품관에는 농수특산물 판매장과 커피 전문점, 홍보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군은 청정 진도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중 전남도지사·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우수 농수산물을 한곳에서 전시·판매하고 관광지 영상물 상영 및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투자마케팅과 관계자는 “진도 명품관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 홍보와 보배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속적인 특산물 개발,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는 진도 명품관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향동)은 대도시 직거래 장터 참가 등 대내외적으로 진도 특산물 홍보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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