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장, ‘경로대학 강의’ 흐뭇한 웃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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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장, ‘경로대학 강의’ 흐뭇한 웃음 선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10.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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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는 지난 20일(토) 오전 10시 목포시 양동 소재 ‘양동제일교회 경로대학’을 찾아 참석한 9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의 안전! 내가 지킨다!’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인기를 끌었다.

임광문 서장은 노인 교통사망사고 및 보이스피싱 등 생활 속에서 지키고 예방하여야 할 내용을 각종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사례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대처방법 및 피해예방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날 강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최근 증가하는 노인교통사고ㆍ전화금융사기 범죄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고자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임광문 서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께 구체적으로 알려서 피해가 없는 멋진 노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강의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목포경찰서장은 지난 10월 18일에도 목포시 산정동 소재 목포시노인복지관을 찾아 경로대학생 120여 명에게 노인교통사고 및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대한 특강을 가졌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 와 모자 80여 개를 전달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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