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 소속 ‘장흥사랑봉사단’은 4월 28일(금)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학교(병설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축하 선물을 일일이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 행사는 정귀남 교육장이 취임한 2016년도부터 어린이날과 성탄절에 계속해오던 행사로, 장흥교육가족들이 교육 현장에 직접 찾아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정귀남 교육장은 꿈나무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속에 꿈을 키워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가 되고, 내 주변의 친구와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장흥사랑봉사단’은 작년 3월에 조직되어 바쁜 업무 중에도 전 직원이 나서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계속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