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학교 간 협력 강화 기대
진도공공도서관(관장 윤윤선)은 4월~11월까지 진도 지역 내 초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교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 학교로 찾아가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성장을 돕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의 학교연계지원 독서진흥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지역에 위치한 조도초등학교를 포함하여 8개 학교 총 330명의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그램책과 함께하는 독후 활동으로 ▲동시 짓기 ▲사포 그림 그리기 ▲비닐 조끼 만들기 ▲건빵에 표정 그리기 ▲물감 불어서 나무 표현하기 ▲역할극 놀이 등 인성 및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사할 계획이다.
윤윤선 관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학교 도서관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독서 능력 증진 및 사고력이 배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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