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불갑면 노인회(회장 윤병학)는 지난 17일 지역 내 경로당 노인회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통과 단합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노인복지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평소 느꼈던 애로점과 불편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윤병학 노인회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노인들이 많이 있으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정책에도 신경을 많이 써달라”고 말했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면정에 반영하여 살기 좋은 불갑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